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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고탁희 中한국인총연합회 회장 ‘문경시청 예방’

오재영 기자 입력 2023.10.25 12:05 수정 2023.10.25 14:16

↑↑ 고탁희 중국한국인총연합회 회장 문경시청 예방<문경시 제공>

지난 19일 고탁희 중국한국인총연합회 회장이 문경시청을 예방했다.

신현국 시장과 만나 문경시와 중국 도시 간 문화·관광·교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현국 시장은 “중국 내 80만 한국 교민의 권익을 대표하는 중국한국인총연합회의 회장이 문경 출신인 것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문경 발전을 위해 서로 고민하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고탁희 회장은 “중국한국인충연합회 회장으로 내 고향 문경에 방문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문경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중국한국인총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고탁희 회장은 고오환 전 문경 시의장 장남으로 문창고(12회)를 졸업했으며, 중국 현지에서 무역, 빅데이터, 콘텐츠 분야에서 사업을 경영하고 있다. 오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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