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 노인대학연합 한마음대회 4년 만에 성황리 개최<문경시 제공>

문경 노인대학연합회가 지난 24일 실내체육관에서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 노인대학연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만큼 노년기 건강에 대한 관심촉구와 노인대학 간 교류의 장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노인대학 관계자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시장, 박영서 도의원, 고정환 (사)대한노인회 문경지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 사회 단체장들이 참석해 노인대학 어르신의 신명나는 체육대회 행사에 뜨거운 박수와 축하인사를 전했으며, 다양한 문화·초정공연과 함께 노인대학별 장기자랑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신현국 시장은 “오랜만에 개최되는 문경 노인대학연합 한마음대회 소식에 무척 반갑고,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마련과 문경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