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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상주, 제2차 수돗물평가위 열어

황인오 기자 입력 2023.11.04 12:10 수정 2023.11.05 05:52

"시민 안심 수돗물 공급 최선"

↑↑ 수돗물평가위원회<상주시 제공>

상주 상하수도사업소가 올해 제2차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열었다.

수돗물에 대한 불신 해소 및 신뢰성 회복을 위해 지난 1일 도남정수장 대회의실에서 가진 이번 위원회는 기존 위원 임기 만료로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 관로 유수율 향상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및 장래 급수구역 확대에 따른 신설 도남정수장 견학 등 각종 사업과 현장에 대해 위원들에게 브리핑했다.

이날 수돗물평가위원회는 2023년도 상반기 상수도 원·정수 수질 검사 및 마을상수도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정수처리현황과 수돗물 안심확인제 운영 등을 보고하고 위원들로부터 수질 관련 자문을 받아 주요 건의 사항들은 상수도 수질 관리 및 사업 추진에 반영 될 계획이다.

안태용 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위원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키고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와 노후관 교체 사업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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