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지난 7일 시민회관에서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서길수 前영남대 총장을 초청해 ‘영천의 문화유산 활용방안’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강의에 나선 서길수 전 총장은 지역이 보유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 재평가하며, 이러한 역사문화 자원이 지역발전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열정을 갖고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길수 전 총장은 제15대 영남대 총장, 영남대 특수대학원장, 산학협력단장 등을 역임했고, 영천 규제개혁위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퇴직 후, 자양면에 거주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