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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주한국어교육센터, 경주향교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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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기 위탁학생 대상으로 경주향교 전통문화체험학습 실시<경주교육지원청 제공> |
한국어교육 중점 공립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경북교육청 경주한국어교육센터가 지난 7일 제3기 위탁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경주향교 전통문화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지난 달 30일 입소한 3기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하여 한국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한국문화에 대한 소양을 높이고, 단체생활을 통한 호연지기와 협동심을 기르게 되었다.
경주향교에서 제공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은 떡메치기, 다도, 국궁, 전통혼례, 서예 등으로 제3기 다문화학생들이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프로그램을 몸소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갓 입소하여 모국에서 체험하지 못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3기 학생들은 한복의 아름다움에 반하고, 직접 떡메로 친 찹쌀 인절미를 차와 함께 먹으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갓 입소하여 모국에서 체험하지 못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3기 학생들은 한복의 아름다움에 반하고, 직접 떡메로 친 찹쌀 인절미를 차와 함께 먹으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경주향교 손상규원장이 진행한 전통혼례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전통혼례복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에 놀랐고 혼례식의 절차가 복잡하였지만 매우 의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김시용 센터장은 “쌀쌀한 날씨이지만 우리 학생들이 경주향교에서 특별한 전통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한국의 문화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
김시용 센터장은 “쌀쌀한 날씨이지만 우리 학생들이 경주향교에서 특별한 전통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한국의 문화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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