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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가 전국대학생칵테일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입상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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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가 8일 전국대학생칵테일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호텔항공관광과는 서울 신한대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대학생칵테일 경연대회에서 조유정 학생(1년)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정다원 학생(1년)이 금상, 한가희 학생(1년)이 은상을 차지하는 등 대회 참가 학생 5명이 모두 입상했다.
한국대학식음료교육협회,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정보관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바텐더협회, 한국외식산업학회, 한국외식산업중앙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20개 대학 105명이 참가해 최종 10명이 본선에 올랐다.
평가는 용모 복장과 청결성, 조주과정의 전문성, 맛과 창작성 및 상품화 가능성 등을 심사했다.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 학생들은 이번 대회 심사위원들로부터 실력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으며 본선에 3명이 올라 대상, 금상, 은상을 수상했다.
이재훈 지도교수는 “우리 학과는 호텔외식과 관광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현장 중심형 실무교육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런 교육과정 중 하나인 식음료 직무역량 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이번 대회에서 그 실력을 입증받았다”고 말했다.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