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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훈 달서구청장(가운데)이 올바른 약 복용 관리를 위한 '스마트 약상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달서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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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올바른 약 복용 관리를 위한 '스마트 약상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지역 내 1인 저소득 취약계층 만성질환자 50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헬스올 등 관계 기관의 후원금으로 구매한 스마트 약상자 50대로 진행한다.
스마트 약상자는 시간을 깜빡하거나 다양한 종류의 약물을 복용하는 시민이 제때 약을 먹을 수 있도록 복약 알림, 복용상태 모니터링, 미복용 시 보호자 알림 기능을 수행한다.
개인 처방 정보에 따라 약을 보관해 복용 시점에 도달할 경우 섭취해야 하는 약통에서 LED 점멸과 소리로 알려주며 지정된 보호자는 복용 일정 설정 및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달서구는 대상자 50가구를 선정 후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전달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IoT 기술을 접목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돌봄시스템을 구축하고 복지·건강·돌봄의 주민 밀착형 통합서비스 제공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