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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물과 함께 한과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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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9일~오는 1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고향사랑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지역특산품 홍보 및 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TBC에서 개최한다.
영주시는 경북도 및 도내 참가 시·군과 함께 박람회 기간 홍보부스를 운영해 기부제 소개와 함께 다양하고 특색있는 기부답례품을 전시하고 QR코드(고향사랑e음 사이트 연결)와 기부제 내용이 담긴 스티커가 부착된 한과와 홍삼스틱을 홍보물과 함께 배부해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기부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관련 기관·단체 및 관내 기업체 임직원, 출향인 등 지역 연고자와 영주 생활인구(관계인구) 등을 대상으로 기부를 통한 연말정산 세액공제 및 답례품 제공 혜택을 집중 홍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연말 기부문화 확산 및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서도 노력할 방침이다.
송호준 부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지역민들께서 기부를 통해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표현할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며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