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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청도군-휴먼복지회, 청도장애인복지관 위·수탁 운영 ‘맞손’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3.11.09 11:42 수정 2023.11.09 13:21

↑↑ 김하수 청도군수(오른쪽 다섯번째)가 김도묵 휴먼복지회 이사장과 청도군장애인복지관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지난 7일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이사장 김도묵)와 청도장애인복지관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청도장애인복지관의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에 의한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가 수탁법인으로 선정됐으며, 운영기간은 오는 2024년 1월 1일~2028년 12월 31일까지 5년간이다.

선정된 법인은 장애인의 인권에 기반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와 협력,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 재활센터로의 역할을 수행해 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하수 군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공모사업 참여 등을 통해 장애인 복지권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원칙과 책임감으로 투명하게 운영해 지역 장애인에게 신임받는 복지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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