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발대식<성주군 제공> |
|
제4대 성주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이 지난 8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16명의 나눔봉사단 회원이 모인 가운데 나눔의 시작을 알리는 힘찬 발돋움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북도에는 22개 시·군이 나눔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나눔활성화를 위한 기부캠페인 활동, 착한가게 발굴 및 현판식 등의 활동을 하며 지역을 기반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성주군은 8월 한 달간 인터넷 공개모집을 통해 제4대 나눔봉사단을 모집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수륜면 김상진씨가 제4대 봉사단장으로 선출됐고 나눔봉사단의 활동 및 역할에 대한 교육과 앞으로 2년간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상진 제4대 나눔봉사단장은 “성주 나눔봉사단 활성화를 위해 명예단장과 단원이 함께 힘 모아 기부활동에 적극나서 도내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의 단장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성주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제4대 성주군 나눔봉사단이 앞장서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