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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 드라마 온 잇 비즈매칭 행사 성황리 종료<문경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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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지난 9일 오후 1시부터 10일까지 문경 페트로 호텔(구 문경새재 라마다 호텔)에서 드라마 제작사, 지자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드라마 온 잇 비즈매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관광진흥공단, ㈜아리씨가 주관한 행사로 ▲드라마 콘텐츠 트렌드 등 세션별 세미나 운영 ▲드라마 제작사 극본 피칭 및 지자체 관계자와 비즈니스 매칭 ▲주요 관광지 및 익스트림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 1일 차에는 정형수 드라마 작가의 ‘드라마 콘텐츠와 지역문화의 상생’,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의 ‘영화·드라마가 사랑하는 도시 문경 소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운영했으며, SLL, 스튜디오S, 래몽래인, 와이낫미디어 등 드라마 제작사의 피칭과 함께 지자체 담당자와의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했다.
행사 2일 차에는 드라마 제작사, 지자체 담당자들과 함께 문경관광사격장, 문경새재 어드벤처파크 등 주요 관광지 및 익스트림 투어를 했다.
김광선 ㈜아리씨 대표는 “드라마 촬영의 메카인 문경에서 드라마 제작사와 지자체 간 비즈매칭 행사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다”며 “양질의 작품 매칭을 통해 드라마 제작사와 지자체 모두 큰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의 상생을 위하여 드라마 제작사와 지자체 간 소통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영화·드라마 촬영하기 좋은 도시로서 제작 지원 등 촬영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오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