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지난 9일 봉화 농어업회의소에서 예비액션 52개 그룹의 실무자 38명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키움아카데미 심화과정 9차 교육을 진행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는 창의적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실현할 인적자원 양성과 조직화’를 통해 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9차 교육은 사업계획 수립과 세무, 회계의 원리를 이해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교육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교육생은 “세무와 회계에 대한 전반적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였으나, 좀 더 상세한 이해를 위한 강의를 추가적으로 편성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일 추진단장은 “교육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편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더불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액션그룹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