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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도 참전유공자 등 전적지 순례’ 실시<경북남부보훈지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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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이 지난 11일 경주지역 6․25참전유공자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도 참전유공자 등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
이번 전적지 순례는 6․25전쟁 73주년, 정전 70주년을 맞아 11월 11일 오전 11시에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거행되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행사와 연계해 실시하고, 행사 이후 순서로 유엔평화기념관 등 부산일대 6․25전쟁 관련한 장소들을 방문하여 한국전쟁의 참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현 지청장은 “이번 전적지 순례가 전․후세대가 한마음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감사를 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국민 모두가 보훈에 공감할 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