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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일 경산시장(맨앞)이 오는 12월22일까지 지역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해 기동 감찰을 본격 실시한다며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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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이달 13일~오는 12월22일까지 지역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해 기동 감찰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기동 감찰은 도로, 건축 및 농업 기반 시설 등 100개 현장에 대해 △주요 구조부 시공 실태 점검 △안전관리 실태 점검 △도로 제설 대응체계 및 도로관리 점검 △각종 민원 및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이번 감찰은 붕괴,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에 건설 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의 취약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작업자와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시행 할 예정이다.
조현일 시장은 “내실 있는 기동 감찰로 견실시공을 유도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건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