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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수 청도군수(오른쪽 열번째)가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예비귀농귀촌인 초청 페스티벌'에서 귀농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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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지난 9일 청도 국민체육센터 실내 체육관에서 도시민 및 귀농·귀촌인들을 초청해 ‘제3회 예비 귀농 귀촌인 초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청도 어때 캠프, 들락날락 주말농장, 설레 밭 참여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해 토크 콘서트와 농산물 및 가공품 전시·판매, 서예·곤충 체험 및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부스들을 체험했다.
또한 ‘우리 술 이야기’와 ‘치유농업’에 관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특히 상주소재 한국 미래농업고등학교 창농 동아리 (청 청 새싹 반) 학생들의 멋진 공연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군에 귀농 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이 행사를 발판삼아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성공적인 귀농 귀촌의 첫걸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