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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농협 본점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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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호 조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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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농협이 경북내 군 단위 농·축협 중 최초로 상호금융예수금 7000억 원을 달성 했다.
예천농협에 따르면 1972년 상호금융 업무를 시작한 이래 2010년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 원, 2017년 5000억 원, 2020년 6000억 원에 이어 지난 달 5일 3여년 만에 7000억 원을 달성함으로써 지역대표금융기관으로서 꾸준한 성장을 이루었다.
올해 창립51주년을 맞은 예천농협은 예천읍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9개 지점(용문∙효자∙은풍∙감천∙보문∙유천∙개포면 각 1개, 호명면 2개)의 신용사무소와 농산물유통사업소, 자재센터, 농기계센터, 주유소,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장례식장 등 경제사업장 10여 곳을 운영하고 있다.
예천농협은 지난 6일 조합원과 지역민들을 위하여 예수금 7000억 원 달성기념으로 6% 정기적금(12개월) 특판을 실시해 이틀 만에 조기완판(100억원 한도) 했다.
이달호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예수금 7000억 원을 달성한 것은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과 조합원 덕분이며, 앞으로도 예천농협이 지역을 대표하고 조합원과 지역민의 혜택을 강화하는 금융기관 및 협동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황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