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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고품질 아로니아 경쟁력 강화

김기환 기자 입력 2017.07.12 15:55 수정 2017.07.12 15:55

구미시, 아로니아산업생산자협 창립 총회구미시, 아로니아산업생산자협 창립 총회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농업인회관에서 구미시 아로니아 산업의 경쟁력 향상, 생산자 소득증대 등 아로니아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산자협의회를 결성,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창립총회에서는 아로니아생산자 협의회 규약을 작성하고 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초대회장은 해평면의 이천희 씨가 선출돼 앞으로 2년간 회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구미시 아로니아 재배면적은 15ha정도이며, 생산량은 150t으로 예상된다. 오는 8월 아로니아 수확을 앞두고 있어 이번 총회에 공동박스제작 및 브랜드명칭 선정 등 당장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논의됐다.이웅학 특화농업 담당 계장은 “이번 생산자 조직을 계기로 고품질 아로니아생산,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시장개척을 통한 소비를 활성화로 시민건강증진에 앞장서는 단체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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