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도서관, 어반스케치 ‘예천을 그리다’ 작품 전시

황원식 기자 입력 2023.11.19 09:42 수정 2023.11.19 10:08

글씨를 작게

글씨를 크게

↑↑ 예천도서관 평생교육강과 - 어반스케치 수갱생<사진=예천도서관 제공>

예천도서관이 양질의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한 평생교육강좌 중 어반스케치 수강생 작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예천단샘문화갤러리 2층에서 ‘예천을 그리다’란 주제로 한 작품을 전시한다.

어반스케치는 도시의 경관이나 거리, 건물들을 그리는 것으로 그려서 남기는 자신만의 기록으로,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예천의 다양한 모습을 그린 작품들이 선보였다.

예천도서관 어반스케치 강좌는 지난 9월~12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15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수강생들은 예천의 비경과 골목을 다니며 느낀 지역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표현하며, 수강과정에서 터득한 기술을 작품에 담아 화려한 색체로 지역의 미를 뽐냈다.

↑↑ 어반스케치 수갱생 전시 작품<사진=예천도서관 제공>

김정연 관장은 “평생교육을 통한 배움과 소통의 자리로 그간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어반스케치의 다양한 작품을 즐기는 시간으로 예천도서관이 평생교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황원식 기자

다른기사보기

세명일보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