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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해외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캠프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7.13 15:29 수정 2017.07.13 15:29

국립 안동대, 버디(멘토) 오리엔테이션 실시국립 안동대, 버디(멘토) 오리엔테이션 실시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는 12일 안동대 글로벌라운지에서 ‘2017 경상북도 해외자매우호지역 청소년 초청 글로벌 문화체험캠프’ 통역 및 행사진행 보조 역할을 할 버디(멘토)에 대해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오리엔테이션에는 경북도청 글로벌통상협력과 윤지영 주무관, 안동대 신창섭 대외협력과장, 버디(멘토) 학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개요 및 캠프 일정 안내, 임무 및 사전 준비사항 등을 안내하여 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안동대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경북도의 해외 자매 우호지역 청소년을 초청, 경북의 다양한 문화 체험과 맛 기행 프로그램 등을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게 된다. 캠프에는 러시아, 중국,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등 6개국에서 총 80여 명의 청소년들이 멘티로 참여하고 경북지역의 한국, 몽골, 중국, 카자흐스탄 등 4개국 13명의 청소년들이 멘토 및 통역을 맡게 된다.안동대 강민석 담당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사업으로 경북 지역의 전통 문화자산을 해외 청소년들에게 소개하여, 한국 선양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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