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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 혁신·도민권익 최우선”

이창재 기자 입력 2017.07.13 19:25 수정 2017.07.13 19:25

조현일·곽경호 도의회 교육위 도의원 ‘우수의정대상’조현일·곽경호 도의회 교육위 도의원 ‘우수의정대상’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에 조현일(경산·사진왼쪽)‧곽경호 도의원(칠곡) 두명이 올해 제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시·도의회 의원 중 지난 1년 동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을 심사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오는 17일 대전에서 ‘2017년 제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을 갖는다.경산 출신인 조현일 도의원은 제10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방분권추진특위원회 위원,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또 제10대 후반기에는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경북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조현일 도의원은“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경북 교육의 발전도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경북도민의 사랑에 보답하고 일하는 심부름꾼으로서 본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이 상을 함께 수상하는 곽경호 도의원은 칠곡군의회 의장을 역임하고 제10대 도의회에 입성했다. 기초의원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다선의원 못지않은 초선으로 소문나 있으며, 도의원 입성과 동시에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자치법규에서 불필요한 규제와 잘못된 조례를 정비하는데 노력하였고, 현재는 의원연구단체인 '산림정책연구회' 대표를 맡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곽경호 도의원은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노력 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항상 주민과 지역을 우선순위에 두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이창재 기자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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