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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호명 우방아이유쉘1차 ‘재활용 분리배출 공모전’ 장려상

황원식 기자 입력 2023.11.29 12:07 수정 2023.11.29 14:09

경북 유일 수상,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활동 등 인정

↑↑ 도청 신도시 전경<사진=예천군 제공>
예천 호명면 우방아이유쉘1차 공동주택이 ‘2023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에서 전국 공동주택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주최하고 환경부·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기초자치단체 및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새로운 자원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재활용 가능자원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곳을 선정했다.

우방아이유쉘1차 공동주택은 주민과 이장, 주거행복지원센터가 힘을 합쳐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직접 우유팩을 씻어서 말리는 등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을 꾸준히 펼쳐 이번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우방아이유쉘1차 김주홍 이장은 아파트 환경정화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며 2021년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경진대회에서도 ‘우수’를 수상한 바 있다.

이옥기 호명면장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부터 우유팩, 캔까지 모든 자원재활용에 솔선수범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우방1차 이장과 관리소장, 주민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황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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