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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꿈꾸는 청소년 자립준비 돕다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7.17 16:49 수정 2017.07.17 16:49

문경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전요원 자격취득 과정’운영문경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전요원 자격취득 과정’운영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여성청소년과장 채강숙)는 지난 15일 여성회관 3층 강당에서 청소년 사회진출 도약을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안전요원 자격취득 과정은 두드림(Do Dream) 프로그램의 Ⅲ과정으로 자립 동기강화 과정인 두드림Ⅰ과정을 수료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은 응급상황 대처 행동요령, 심폐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 원리이해 및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 요령, 일상생활용품 및 간접장비를 이용한 수상인명구조법을 익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자격증 취득 후 인명구조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다.채강숙 소장은 ‘청소년들의 사회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데 도움을 주고, 특히 이번 안전요원 자격취득 과정은 안전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식을 고취하고 스스로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으며 나아가 타인의 안전사고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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