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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 물놀이 안전캠페인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7.17 19:53 수정 2017.07.17 19:53

문경소방서(서장 이진우) 마성남여의용소방대 54명은 지난 12일 오후 2시 마성면 진남교반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요원으로서 물놀이 안전사고 캠페인과 더불어 인명구조 훈련과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진남교반은 경북8경 중 제1경으로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 한 층암절벽이 이어지고 강위로 철교·구교·신교 등 3개의 교량이 나란히 놓여 있어 자연과 인공의 조화가 아름다워 여름철이 되면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하는 명소이다. 그러나 최근 연이은 집중호우로 많은 쓰레기가 떠내려 와 진남교반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인 마성남녀의용소방대원들이 나섰다.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피서객들의 쾌적한 물놀이를 위해 환경정리 활동을 하였으며, 더불어 혹시나 있을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인명구조 훈련과 물놀이 안전사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진우 문경소방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기간 중 마성남여의용소방대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며 “진남교반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경=오재영 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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