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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티브시니어 모델워킹 발표회 - 한복<사진=예천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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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에서 지난 7일 보문면 소재 장유원에서 평생학습관 학습생들의 열정이 담긴 ‘액티브시니어 모델워킹 발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액티브시니어 모델워킹 발표회는 30대~70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학습생 18명이 경쾌한 음악과 함께 캐주얼, 정장, 천연염색 한복, 겨울코트 등 다양한 의상을 활용한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6월 개최했던 미니 워킹쇼에 이어 예천 학습생과 안동예술의전당 워킹 강좌 수강생이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는 등 지역 간 상생과 화합의 시간이 되어 큰 의미가 있었다.
최정숙 경북도립대 평생교육원 원장은 “평생학습으로 지역과 대학이 하나되고, 더 나아가 예천·안동 주민이 화합하는 모습이 배움의 참된 의미라고 생각하며, 예천군이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고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은 지역대학과 긴밀히 협조해 군민에게 양질의 학습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2024년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해 군민이 늘 학습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과 역량을 갖추겠다”고 말했다.황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