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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살고 싶은 고령…행복한 농촌’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7.19 16:41 수정 2017.07.19 16:41

제3회 고령군농업인 한마음대회 성대히 개최제3회 고령군농업인 한마음대회 성대히 개최

고령군 11개 농업인 단체(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 농민회, 4-H회, 쌀전업농, 새농민회, 한우협회, 한돈협회, 양봉협회)가 19일 생활체육공원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회 고령군농업인 한마음대회」를 성대하게 개최됐다.11개 단체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사)한국농업경영인고령군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에서 전종섭 회장은 “밀려오는 외국 농산물의 파고에 우리 고령 농업이 어렵고 힘든 순간이지만 이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곽용환 군수는 “올해농사가 풍년을 이루기 위해서 발빠른 행정지원과 농업인들의 지혜와 슬기로 똘똘 뭉쳐 이루어낸 성과였으며, 최근 극심했던 가뭄도 민관 합동으로 이겨낸 우리 농업인의 한마음을 확인하는 자리라고 축하”하였으며, 명량경기로 도전OX퀴즈, 버블슈터 파워맨, 발목풍선터트리기, 고무신다트, 로데오경기와 ,통키타가수 김재우, 걸그룹“BNG"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우리 농업인이 오늘 행사를 계기로 심기일전하여 지금의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고, 회원 상호간 친목을 다지고, 다함께 따뜻한 정이 오가는 살고 싶은 고령과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보자고 다짐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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