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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역사문화디지털센터 현장 점검

김기환 기자 입력 2017.07.19 16:42 수정 2017.07.19 16:42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 2018년 7월 완공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 2018년 7월 완공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215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8일 오전 11시부터 관내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역사문화디지털센터는 금오산 입구 8만4400㎡ 부지에 총사업비 214억 원을 투입해 전시관, 교육관, 문화카페 등 15개의 건축물 및 편의시설을 조성한다.지역 성리학자와 야은 길재 선생의 문화유산을 전승하기 위한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2018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30% 공정률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현장을 방문, 담당부서로부터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건립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시민의 입장에서 예상되는 불편사항과 문제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했다.박세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의 눈과 귀를 대신해 현장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관계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집행을 주문하면서 내년도 역사문화디지털센터가 성공적으로 준공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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