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고령

고령군, 하절기 폭염현장 안전점검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7.23 16:04 수정 2017.07.23 16:04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은 17~18일 간 고아리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사업, 장기리 암각화 관광자원화 사업 등 관내 주요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운영상태를 비롯하여 열사병, 탈진 등 응급상황 발생시 구급체계 및 비상연락망 등을 점검하고 현장 내 가스 및 유류 등 폭발성 위험물질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폭염 경보시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특히 기온이 높은 낮시간(오전 11시~오후 4시)동안 작업수위를 조절해 충분한 휴식시간을 가지며 근무할 것”을 당부했다.고령군은 8월말까지 폭염이 계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현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