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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김천시, 커피 등 식품자동판매기 일제 점검

김영춘 기자 입력 2017.07.23 16:04 수정 2017.07.23 16:04

여름철, 식품 자동판매기 안전 위생 점검여름철, 식품 자동판매기 안전 위생 점검

김천시 보건소는 여름철 편리성 등으로 많은 시민이 즐겨 이용하고 있는 자동판매기 식품을 안심하게 먹을 수 있도록 오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및 길거리에 설치된 식품자동판매기 132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주요 점검사항은 ▲ 무신고 자판기 설치 및 주변청결 여부 ▲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 자판기 내부 급수통·재료 혼합기등 세척 또는 소독여부 ▲ 음용온도(68도 이상) 적정 유지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위반 자판기는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1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 개선되지 않을 경우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를 취하게 된다.김천시 손태옥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업자에게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주도록 당부하는 한편 주기적으로 위생 점검을 통해서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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