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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 봉양면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경북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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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17일 화재가 발생해 37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6분 경, 의성 봉양면 한 농작물 재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력 29명을 투입해 밤 12시 43분 경 화재를 진화했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1동 300㎡가 소실되고 대파와 온풍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45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