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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

칠곡군, 도농이 동반성장 계기로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7.26 16:46 수정 2017.07.26 16:46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명예이장’위촉식또 하나의 마을만들기‘명예이장’위촉식

칠곡군은 26일 왜관농협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칠곡군지부에서 주최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식에는 명예이장 위촉대상자, 마을이장, 농협지부장 및 조합장 ,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왜관읍 금남2리에 정시몬 고산의료재단이사장, 삼청2리 김부태 삼성디지탈프라자(왜관) 대표, 북삼읍 숭오1리 송석록 북삼농협조합장, 동명면 가천리 이현송 일광영농조합법인대표, 가산면 응추리 장재호 가산농협조합장, 약목면 복성4리 황석용 아세아시멘트 대구공장장이 명예이장으로 위촉됐다.농협의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사업’은 기업 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도농협동 운동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명예이장으로서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마을의 크고 작은 일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며 “처음으로 시작되는 만큼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관내 모든 마을로 확대되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도농이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아울러, 금남2리 명예이장 정시몬 고산의료재단 대표는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안부를 묻는 등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칠곡=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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