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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김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김영춘 기자 입력 2016.08.02 21:30 수정 2016.08.02 21:30

김천 포도아가씨 진 이민제 양, 300만원 쾌척김천 포도아가씨 진 이민제 양, 300만원 쾌척

김천시 미래를 위한 우수 인재육성과 김천 교육발전을 위해 조성 중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1일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을 방문한 2016 김천포도아가씨 ‘진’ 이민제양과 부친인 옥토부동산 이점수 대표는 “김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상금 중 일부인 3백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자매결연 도시에서의 농산물 판촉행사 참여와 더불어 앞으로도 김천포도아가씨로서 기회가 닿는 대로 김천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매우 뜻 깊은 상금을 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 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소중하게 사용 하겠다”고 고마운 뜻을 전했다. 한편, 이민제양의 부친인 옥토부동산 이점수 대표는 타올 1,200개를 베다니성화원, 사랑의집, 임마누엘영육아원, 한사랑채, 늘사랑의 집, 애훈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나누어 배부함으로써 지역나눔활동에 솔선 수범 한 바 있다.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74억9천5백만원이 조성되었다.김천/김영춘 기자 min94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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