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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선후배 4-H회원 하나로

김영춘 기자 입력 2017.07.30 16:19 수정 2017.07.30 16:19

제56회 김천시4-H야영교육 개최제56회 김천시4-H야영교육 개최

김천시는 김천시4-H연합회(회장 정현기) 주관으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경남 거창군 월성청소년수련원과 무주군 금강 일원에서 제56회 김천시4-H야영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야영교육은 학교4-H회 6개교 64명, 영농 4-H 회원 26명, 4-H 지도자 및 내빈 46여명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학생4-H회원은 진로교육, 인성체험교육 및 천문우주체험을 추진하고, 영농4-H회원은 덕유산 지류인 현성산 등반과 지도력 배양 및 상황극복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엄숙한 봉화식에서는 본부회원 30여명도 자리를 함께해 자신을 돌아보고 앞날을 그려보는 선후배 4-H인의 화합의 장으로 승화했다.특히 이번 김천시4-H야영교육은 대한만국 4-H 도입 70주년을 맞이하여 학생4-H회원과 영농4-H회원의 프로그램을 구분하여 실시함으로서 자라나는 학생4-H회원의 체험교육과 앞으로의 진로를 위한 시간으로 추진했다. 영농4-H회원들은 국가간 FTA타결에 따른 새로운 기술교류 및 소통의 장으로 추진하여 참석한 회원으로부터 알찬 야영교육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 회원을 상대로 실시한 상황극복 및 지도력 배양을 위한 집라인과 래프팅 등을 실시해 4-H인으로서 체력과 기본소양을 함양했다.이날 야영교육에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농업기술센터 전인진 소장은 “지역 4-H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줄 것”과 “지덕노체 4-H의 이념을 생활화하여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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