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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지역사회 복지사각 해소 기대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8.07 16:48 수정 2017.08.07 16:48

경북공동모금회-고령군사회보장협 민관협력 전달식경북공동모금회-고령군사회보장협 민관협력 전달식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곽용환, 민간위원장 김희수)는 지난 4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17년 기획사업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 사업비 40,000,000원에대한 전달식을 가졌다.지원 받은 사업비는 각읍면보장협의체에서 긴급구호비 및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긴급구호비 지원대상자는 중위소득 80%이하의 개인으로, 읍면협의체 회의를 통해 긴급구호가 필요할 경우 이 기준을 초과해도 지원 받을 수 있다. 기존 공적 부조나 긴급지원에서 제외된 항목도 지원 가능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주민의 긴급 위기상황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화사업비는 대가야읍 「하얀벽지 파란마을 도배지원사업」, 다산면 「독거어르신과 함께하는 반려식물전달사업」, 운수면「행복한 여름나기」, 쌍림면「과일도시락 배달사업」등 읍면별 특화된 사업으로 진행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사업비 지원을 통하여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주민 위기해소 및 지역사회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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