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 산북면분회 정기총회 개최했다(문경시제공)

(사)대한노인회 문경지회 산북분회(분회장 임영활)가 지난 28일 고정환 지회장, 엄상익 면장, 시의회 고상범 운영위원장, 남기호 시의원, 신영수 주민자치위원장, 황영우 이장자치회장, 관내 경로당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북면분회사무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사업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분회 운영과 경로당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경로당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따른 참고 사항도 전달했다.

임영활 분회장은 “노인회가 잘 운영되도록 도와주신 회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로당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친절도시 “문경”을 만들기 위해 친절·스마일 운동 확산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엄상익 면장은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지역 원로 역할에 앞장서 애쓰고 계신 분회님 및 경로당 회장께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리며,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