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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충섭 김천 시장, 대규모 공사 현장 방문 안전 점검

김철억 기자 입력 2024.03.09 21:00 수정 2024.03.10 10:42

감포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 점검

↑↑ 대규모 공사 현장 방문 안전 점검 진행<김천시 제공>

김충섭 김천시장이 해빙기를 맞이해 지난 7일 감문면 태촌리와 아포읍 의리를 연결하는 감포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 시공 과정과 안전관리의 전반적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에 관한 견실 시공과 현장관리에 완벽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 공사는 노후 교량인 감포교를 철거 및 신설하는 사업으로, 전체 도로개설구간 총연장 848m 중 신설하는 교량은 연장 568m, 폭 12m에 이르며 기존 교량에는 없는 인도부를 추가 시공 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감포교 교량 개체를 통하여 재해위험 요인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생활 여건과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한 통행을 할 수 있도록 공사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공사를 추진하겠으며, 나아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해빙기뿐 아니라 지속해서 각종 시설물 점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시청 소속 신규 기술직 공무원 20여 명이 함께 방문해 교량 신공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술 역량 향상의 기회를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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