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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민 모두가 누리는 여성 친화 도시 구미

김철억 기자 입력 2024.03.09 22:09 수정 2024.03.10 10:54

2024년 1분기 여성 친화 도시 시민 참여단 회의 개최
주요 활동과제 발굴 및 논의, 양성평등 행복도시 조성

↑↑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회의<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참여단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 분과별 특성에 맞는 활동 과제 발굴, 분과 간 협력 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3개 분과의 분과장들은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가족 친화, 안전 증진, 사회참여 3개 분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성인지적 관점을 적용한 공공 및 다중 이용 시설물 점검, 안전‧편의 증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실태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매년 여성 안심 비상벨, 불법 촬영기기 점검 등 양성이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 중이다.

안진희 사회복지국장은 “시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배려받고 행복한 여성 친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이 시민의 눈과 목소리가 되어 적극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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