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상주 계림, 방치된 자전거 실태조사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3.20 11:41 수정 2024.03.20 14:14

↑↑ 계림동 무단방치, 폐자전거 실태조사<상주시 제공>

상주 계림동이 무단 방치된 자전거 실태조사에 나섰다.

지난 18일 주요 시가지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사에 나선 계림동은 도로변에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들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를 제거해 아름다운 동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이날 담당 공무원을 중심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주요 시가지 및 이면도로, 공공장소 등에 방치된 자전거의 현황을 파악하고 방치된 자전거에 수거 안내문 부착, 소유자가 공고 종료 시까지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매각, 재활용 등의 방식으로 처분 할 예정이다.

채인기 동장은 “앞으로도 무단 방치 자전거 현황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깨끗한 도시미관과 쾌적한 교통환경을 유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