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상주,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참여업소 모집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3.21 11:10 수정 2024.03.21 12:02

상주시가 2024년 관광서비스 시설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관광객에게 양질의 쾌적한 입식 테이블형 식당 및 숙박시설의 편의 제공으로 상주 관광 이미지 제고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와 상주시가 함께 추진하고 경북 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관내 주요 관광지와 음식·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5일~4월 5일까지 참여업소를 신청받는다.

지원내용은 음식업소의 경우 좌식에서 입식 시설로의 개선을 필수 항목으로 개방형 주방, 화장실 환경 개선, 간판 및 메뉴판 교체며, 숙박업소의 경우 실내 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교체 등이 개선 대상이다.

특히 시는 올해 스마트관광시설 사업이 신설되면서 서빙 로봇과 테이블오더 시스템 구축에도 지원 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는 총사업비 30%이상을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음식업소의 경우 최대 2,000만 원, 숙박업소는 최대 1,000만 원, 스마트관광시설은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4월 5일까지 시청 관광진흥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마감일 마감 시간 전 도착분에 한함)으로 신청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sangju.go.kr) 시정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경북문화관광공사 마케팅전략팀(054-740-7213) 또는 시청 관광진흥과(054-537-7102)로 문의하면 된다.

강영석 시장은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은 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 관광 상주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켜 관광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