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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상주 동문동, 봄철 불법소각 산불방지 계도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3.23 16:05 수정 2024.03.24 10:19


상주시 동문동이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방지를 위해 외답동, 헌신동, 도남동 등의 산림 연접 마을을 방문해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동문동은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위해 마을회관 및 노인회관,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등을 방문해 논·밭두렁 풀베기, 영농부산물 파쇄 배출 및 폐비닐 공동집하장 배출 안내와 화목보일러 관리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근용 동문동장은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계도활동에 힘쓰고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 우리 산림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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