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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시민눈높이 현장메신저역

김기환 기자 입력 2017.08.10 17:08 수정 2017.08.10 17:08

구미시,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 실시구미시,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 실시

구미시 제4기 시민행복추진단이 지난 8일 강동문화복지회관 등 2개소를 방문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를 실시했다.시민행복추진단 40명은 지난 5월 개관, 7월 위촉식을 갖고 공연·전시·문화 복지시설이 어우러진 융합복합공간으로 지역주민의 각광을 받고 있는 강동문화복지회관을 방문했다.또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구미과학관의 시설물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하면서 시설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불편사항 및 개선점을 확인했다.2개팀 86명으로 구성된 제4기 시민행복추진단은 팀별 순차적으로 매주 첫째·둘째주 화요일에 주요시책 현장을 방문, 시민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지 사전에 개선사항 및 문제점을 발굴하고 팀별회의를 통해 활동보고서를 시에 전달, 시정에 반영 건의할 계획이다.이순배 단장은 “이번 현장투어를 통해 구미에 살면서도 그간 잘 몰랐던 주요시책 현장 및 시설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현장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제4기 시민행복추진단은 16일 구미시 승마장, 구미시 추모공원을 둘러보는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며 시에서는 현장투어 및 ‘생생(生生)시민메신저’ 등의 활동내용을 담아 활동보고회를 연 2회 실시할 계획이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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