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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문경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총 3명 출마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3.26 07:13 수정 2024.03.26 12:25

‘상주 줄신’ 이윤희‧임이자‧김영선 후보 등록

↑↑ 이윤희 더불어민주당 후보

↑↑ 임이자 국민의힘 후보

↑↑ 김영선 새로운미래 후보

중앙 선관위가 전국 254개 지역에서 오는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출마 후보자를 지난 21일부터 2일간 접수한 결과 상주·문경시 지역구에 상주 관내 출신 3명이 등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윤희 후보(59세, 정당인)는 상주 이안 출신으로 경북대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졸업한 후 전)코오롱 인더스트리 근무, 현)경북도당 수석 부위원장dmf

▲기호 2번 국힘 임이자 후보(여, 60세, 재선의원)는 상주 출신으로 고려대 노동대학원 노동법 법학 석사를 거쳐 (전)20대 대통령인수위원회 사화복지문화분과 간사, (현) 상주·문경 국회의원이다.

임 후보의 주요공약은 상주- 스마트팜육성지구 지정ˑ이차전지클러스터 제반시설 구축ˑ농산물유통물류허브구축과 경북 일류 수변관광단지 조성, 문경-문경세재 케이블카로 하늘길을 연계한 경북 제일 관광도시 조성ˑ국제 작종 스포츠대회 유치를 위한 기반조성 등이다.

▲기호 6번 새로운미래 김영선 후보(여, 57세, 사업인)는 상주 출신으로 경북대 농업생명융합대학원 농촌개발 석사, (전)11대 경북 도의원, (현)새로운미래 경북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후보의 주요 공약은 인구증가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이민청 건립, 저출산 해결의 근본 대책은 주거·교육비 부담 완화, 청년들의 결혼 포기 방지를 위한 고용·소득·주택가격 안정화 등이다.

또 상주·문경에 산재된 문화재와 천혜의 관광지를 두루 갖춘 문화·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각종 시설물 마련, 경북-충청-강원권을 잇는 고속철도 구축 등도 내 걸었다.

한편 상주·문경시 2개 지자체 지역구에 유권자 수를 살펴보면 문경의 경우 총 선거인 수 총 6만 1018명으로 관내 14개 읍·면·동 투표구 28개 소, 상주는 총 선거인 수 8만 3364명으로 관내 24개 읍·면·동 56개 소 투표구를 각각 마련해 이번 선거를 치른다.

지난 2020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치른 결과 상주 관내 총 8만 7635명의 선거인 중 6만 1158명이 투표해 무효투표 1467명, 기권 2만 6477명으로 5만 9691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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