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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낙동강 생물자원관, 국립박물관 2차례 인증기관 선정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3.27 08:19 수정 2024.03.27 08:21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년 국립박물관 평가에서 상주 소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 인증제는 문체관광부가 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3년 주기로 평가하는 제도로 지난 2020년 첫 시행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3년간 미생물체험관 개장, 생물다양성 주제의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2020년과 ’23년 2차례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유호 관장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 분야 대표 국립박물관으로 국민에게 더 나은 전시·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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