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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상의, 신임 조선제 회장 취임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3.30 16:11 수정 2024.03.31 12:15

임시위 총회서 만장일치

↑↑ 상주상공회의소 조선제 회장<상주시 제공>

상주상공회의소 제5대 회장으로 현대파이프(주) 조선제 회장<사진>이 취임했다.

지난 28일 열린 상주상공회의소 임시의원 총회에서 조선제 상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의원의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3년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이번에 취임한 조선제 회장은 2003년 상주 공성농공단지에 현대파이프(주)를 설립하고 PE(폴리에칠렌)제품 생산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상주청리산업단지에 세계 최대규격(구경 2,700mm) NEP(고내마모성 파이프)PE공장을 준공, 지속 투자와 성장을 거듭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고용안정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2016년에는 러시아 GOST인증 및 미국 FM인증을 획득했으며, 2020년도에는 경북 물 산업 선도기업 지정 등의 공로로 2023년도에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상주 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4월 16일 오후 2시 상주 보건소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강영석 시장은 조선제 상주상공회의소 회장 취임에 축하의 말을 건네며 “어려운 대외여건 상황 속 상주 지역경제를 위해 힘써주신 기업인에게 감사하며, 농업도시 일변도를 탈피한 새로운 모습의 상상주도 상주 조성에 조선제 회장과 상주상공회의소가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시도 이에 맞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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