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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 ‘착착’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4.01 11:46 수정 2024.04.01 12:16

타당성 조사‧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

↑↑ 상주시 통합 신청사건립 타당성조사 및 용역 중간보고회<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지난 달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의회 포함)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현 청사 현황, 사전 의견수렴 결과 및 타 시·군 유사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시 통합 신청사 적정 규모와 건축 기본 구상 안을 제시됐으며, 강영석 시장과 시의원,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 등이 참석했다.

기본 구상안은 지상층 4개안과 주차장 3개 계획안으로 법적 제한 면적 내 사무공간 확보, 시민광장, 북카페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 확보,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 방안 등에 중점을 두고 안을 제시됐다.

세부 내용은 지상·하 총 17층 건물로 5·8·10·15층 건축에 대한 각각 장단점을 분석했으며, 지하 12층 및 지상 주차 공간 조성에 대한 비교 분석도 이뤘다.

또한, 조성할 수 있는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논의와 통합 신청사 건립 사업비 분석, 현 청사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보고도 이어졌 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수정·보완을 계속해 오는 5월 최종 보고회를 거쳐 기본계획 확정, 7월 행안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 할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시 통합 신청사 건립은 향후 미래 100년 상주 발전의 토대가 될 사업이다”며 “통합 신청사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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