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쾌적한 거리로

김기환 기자 입력 2017.08.15 16:28 수정 2017.08.15 16:28

김천시, ‘연화지길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주민설명회김천시, ‘연화지길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주민설명회

김천시는 지난 10일 대신동주민센터 2층회의실에서 상가 업소대표·건물주 등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연화지길 옥외광고 시범거리조성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연화지길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사업은 지난해 경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9000만원을 투입해 약 0.8Km 사업구간 내 54개 업소 간판을 정비, 아름답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개선하게 된다.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과 대표관광지인 연화지 인근 상가에 대한 간판개선사업이라는 점에서 사업이 완료되고 나면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은 물론 에너지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연화지길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사업의 사업 추진방향 및 일정안내와 간판디자인(안)에 대하여 설명하고 참석자 의견 및 건의사항을 듣는 것으로 진행됐다.주민 대표들은 획일적인 간판보다는 업종을 고려해 개성있고 특색이 있는 간판으로 교동을 대표하는 멋진 간판을 만들자는 의견을 제시했다.김천시는 “간판 제작·시공까지 전 과정을 추진위원회를 통해 추진하며, 개별업소의 개성에 맞는 차별적 디자인 개발과 지역 특색이 반영된 활력넘치는 거리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