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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도배봉사 동아리, 드림스타트 가정에 사랑의 손길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4.09 10:57 수정 2024.04.11 13:06

도배 및 장판 교체와 노후 전기 시설 보수

↑↑ 경북도청 도배봉사 동아리 -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사진=예천군 드림스타트 제공>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이 지난 6일 예천 감천면 소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에 도배와 장판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은 도배 봉사에 관심이 있는 도청 직원 40명으로 된 봉사동아리로, 회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도배 기술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매년 경북 곳곳에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도배 봉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집을 방문해 거실과 방의 도배 및 장판 교체, 노후 전기 시설들을 보수했다.

류창근 회장은 “드림스타드 대상 아동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 기쁘며, 앞으로도 경북 도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주위에 사랑의 나눔 문화가 계속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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