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 상주관광 홍보 팸투어<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지난 6일, 대구권 대학생 2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가졌다.

‘벚꽃과 함께하는 상주 자전거 한바퀴’란 주제로 가진 이 팸투어 참가자들은 상주역에 위치한 무료 공공자전거 대여소 공공자전거를 이용해 관내 벚꽃 명소를 찾은 후 국내 유일 자전거박물관을 관람, 자전거 여행 명소로의 일정을 수행했다.

또 경천대 관광지 내 밀리터리 테마파크 서바이벌 체험을 비롯한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내 카트와 하늘자전거, 수상버스 등의 체험 프로그램에 이어 시 관내 여러 관광자원의 매력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았다.

한편,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한 이 경북e누리 관광 상품은 상주시의 관광지 및 체험시설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11번가, 옥션, 경북여행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기승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명실상부 자전거 도시라는 기존의 상주 이미지와 함께 벚꽃 명소와 관광지를 알릴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그 외의 시 관광자원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