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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

안전점검-운행 ‘선진문화 정착’

김기운 기자 입력 2016.08.03 17:58 수정 2016.08.03 17:58

칠곡군,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칠곡군,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현대자동차 블루핸즈와, 현대자동차 칠곡출고센터 합동으로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칠곡 군청 주차장에서 현대 자동차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휴가철을 전후해 차량의 철저한 관리와 안전수칙을 지킴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칠곡군의 요청으로 마련됐다.냉각수, 팬벨트, 배터리, 브레이크 오일, 전기 배선,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와이퍼, 전구 등 소모품은 교체하고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 서비스를 안내할 계획이다.또 운전자가 꼭 알아둬야 할 안전운전 수칙과 자동차의 안전관리요령 및 정기검사와 의무보험의 중요성도 주지시킨다는 계획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우리군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차량의 안전한 관리와 운전자의 올바른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차량의 철저한 관리와 교통법규의 솔선수범을 통하여 더불어 사는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장준석 차량등록사업소 등록담당은 “칠곡군의 차량은 연간 3천대씩 늘어나고 자동차등록 관련 민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며 “군민의 안전한 차량관리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칠곡=김기운 기자 kgu31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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