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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고속도로 달리던 25t 트럭 타이어 파손

윤지애 기자 입력 2024.04.29 16:48 수정 2024.04.29 16:48

50대 운전자 사망

↑↑ 경부고속도를 달리던 25t 덤프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갓길로 추락했다.<대구소방 제공>

29일,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25t 트럭 타이어가 터지며 갓길로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숨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 경, 경부고속도 북대구 IC부근 132km지점에서 달리던 25t 덤프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갓길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50)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당국은 3, 4차로와 갓길을 통제하고 화물차 사고를 처리 했다.

경찰 관계자는 "트럭 우측 앞 타이어 펑크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단독 사고로 다른 차량 피해나 인명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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