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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한국 양궁 위상 '세계 최강'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5.26 01:24 수정 2024.05.26 11:02

참가국 중 한국인 양궁 지도자 14명

↑↑ 한국인 양궁지도자<사진=예천군 양궁협회 제공>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에 참가한 50개 국 중 우리나라를 포함한 14개 국가에 한국인 양궁 지도자가 포진하며 세계 최강 대한민국 양궁의 위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한국의 홍승진 총감독을 비롯해 일본의 김상훈, 프랑스 오선택, 몽골 임희식, 부탄 박영숙, 말레이시아 이재형, 카자흐스탄 김제천, 베트남 박채순, 인도네시아 이경출, 우즈베키스탄 김명선, 쿠웨이트 최재균, 이란 홍성칠, 인도 백웅기, 중국 권용학 감독까지 14개 국가에서 한국 지도자들이 선수단을 이끌고 있다.

한국 양궁은 2022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비롯해 총 11개 메달을 획득하며 저력을 과시했고, 올림픽 최초 ‘여자 단체전 9연패와 전 종목 석권’등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업적의 이면에는 양궁 지도자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적인 지도가 있었기 때문이며, 한국 양궁 지도자들은 그 실력을 인정받아 세계 각국으로 진출해 양궁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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